AI 콘텐츠 디자이너 부트캠프

[TIL] 내배캠 AI 콘텐츠 디자이너 3일차 (2025.11.05)

essay27004 2025. 11. 5. 21:00

3일차 활동

  • 1. 피그마 강의 수강 시작
  • 2. 튜터님 소개 시간 / Q&A
  • 3. 디자인 감각 훈련
  • 4. AI 맛보기

1, 피그마 강의 수강

그동안 다양한 팀플들을 위해 피그마는 많이 사용한 경험은 있는데 아직까지도 헷갈리거나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이 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좀 확실히 숙지해두면 좋을 것 같아 강의를 들어보려 한다.

 

2. 튜터님 소개 시간 / Q&A

현업에 종사하고 계신 튜터님들의 소개 시간과 이어지는 질답 시간이 있었다.

온라인인데도 질문은 항상 떨리고 긴장된다. 

정말 다양한 분야에 많이 도전하신 튜터님이 계셔서 도움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고민 끝에 질문을 드렸다.

사실 답은 알고 있다.

"일단 부딪혀 보는 것", "저질러 버리는 것"

알고 있으면서도 실행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너무 겁이 많다... 생각도 많고.

 

근데 생각해보니 여기 참여한 것도 나름의 큰 도전이었다.

나는 알게 모르게 작은 도전들을 하고 그것을 성취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자신에 대한 기준을 너무 엄격하게 세우지는 말아야겠다.

 

소개해주실 때 정말 많은 경험을 하셨기 때문에 당연히 도전 자체를 즐기시는 성격인줄 알았는데 나름의 고충과 아픔을 겪으며 그 길을 걸어오신 거였다.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나도 좀 더 내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3. 디자인 감각 훈련 - 포스터 벤치마킹

  1. 공통점 / 차이점 요소 찾기
    • 셰이프 오브 워터
      색감: 푸른색 (청록색과 파랑색의 원형 그라디언트로 물속같은 깊이감 조성), 가운데 여성은 대비되는 레드 의상을 입어 포인트를 줌
      레이아웃: 중심부에 주인공들이 위치, 빛도 위에서 내려와 중심부를 비추고 있어 시선의 흐름을 유도하고 집중되는 효과
      타이포그래피: 가는 산세리프의 폰트,푸른빛과 보색을 이루는 금빛 컬러, 물 속처럼 정적이면서 고요한 느낌
      질감: 빛으로 물을 비췄을 때 일렁이는 모습을 통해 동화적인 아름다움을 표헌, 뒤의 비늘 모양 벽지를 통해 물속이 마치 집인듯한 느낌을 줌

    • 더 배트맨
      색감: 듀오톤(메인 강렬한 레드와 서브 블랙의 대비, 화이트 포인트)
      레이아웃: 중심부에 주인공이 크게 배치, 주변인물이나 사물은 주인공을 중심으로 균형감있게 배치, 주인공의 실루엣을 따라 형성된 물음표는 시선을 위에서 아래로 이끌어줌, 하단의 배트모빌과 타이틀로 시각적인 밸런스를 줌
      타이포그래피: 헤비한 산세리프 볼드체로 타이틀 구성, 타이틀의 데미지 효과로 거친 세계관을 표현, 사이드엔 이와 대조적인 손글씨체로 테마 키워드들이 적혀 있음
      질감: 필름 그레인 효과와 스모크로 느와르 톤 강화, 고채도의 레드 글로우로 긴장감 고조

    • 양들의 침묵
      색감: 흑백(쿨그레이와 흑백을 통해 얼굴을 표현), 두 눈과 나방이 삼각형 모양의 구조를 이룸, 눈동자의 붉은색과 입에 붙은 나방의 노란색이 포인트 컬러로 적용, 난색과 한색의 대비로 시선 집중 및 긴장감 형성
      레이아웃: 얼굴을 포스터 전체에 확대해 강조, 나방의 해골무늬를 통해 불길한 분위기 암시, 입을 나방으로 가려 제목을 시각적 은유로 직관화함
      타이포그래피: 산세리프, 모든 글자를 소문자로 적음, 주황색컬러와 인라인 및 드롭 셰도우로 배경과 대비 및 가독성 확보
      질감: 노이즈 효과를 이용해 얼굴은 흐릿하게, 나방은 선명하게 표현해 중심 대비를 강화시킴,상단의 얼굴은 밝게 밑으로 갈수록 어둡게 표현해 대비 극대화

    • 리틀 미스 선샤인
      색감: 단색 배경의 선명한 노랑과 인물들의 밝은 의상으로 따뜻한 느낌을 줌, 블랙에 가까운 그림자와 흰색 차 지붕을 통해 노란색과의 대비를 강화
      레이아웃: 좌에서 우로 이동(좌측에서 달려가는 인물들이 우측의 이동하는 자동차를 타기 위해 움직이는 방향) 상단부는 넓은 배경과 배우 이름을 넣어 여백을 확보하고 하단부에 인물들을 넣어 균형감 확보, 자동차의 지붕 위에 자연스럽게 타이틀을 얹고 하단의 크레딧 글자들은 자동차의 밑에 배치해 안정감을 줌
      타이포그래피: 가늘고 반듯한 산세리프, little-miss-sunshine이 점진적으로 커지며 계단 형식의 비례를 주어 마지막에 시선이 몰리도록 유도함
      질감: 매트한 단색의 노랑으로 깔끔한 일러스트같은 느낌을 줌

    • 그녀
      색감: 고채도의 핑크(마젠타) 계열의 배경과 붉은 셔츠로 난색을 메인으로 두고, 대비되는 쿨톤의 푸른 눈동자로 포인트를 줌
      레이아웃: 인물의 얼굴을 클로즈업해 강조함
      타이포그래피: 산세리프의 둥글고 볼드한 소문자 타이틀, 자간을 매우 좁혀 세 알파벳이 붙여 한 덩어리처럼 보이게 함, 흰색으로 배경과 분리, 서브타이틀과 상단 구분선에는 사이안 그라디언트를 넣음
      질감: 매트한 질감에 클로즈업된 피부 텍스쳐 강조됨, 부드러운 조명으로 친근감과 편안함 제공

    • 겟 아웃
      색감: 흑과 백을 50:50으로 과감하게 절반을 나눔, 인물도 흑백으로 표현함으로서 주제의식(분할, 이중성) 강화, 블랙 배경에는 흰 글씨 화이트 배경에는 검은 글씨를 사용해 반전되는 영화의 상징성을 드러내고 있음
      레이아웃: 흑과 백이 세로로 절반씩 나누어져 있고, 분할선의 중심에 인물이 위치해있고 위를 올려다보는 시선의 끝에는 타이틀이 있어 밑에서 위로 시선이 올라감. 하단에 의자와 크레딧 블록을 배치해 무게감을 줘 안정화
      타이포그래피: 볼드체의 굵은 산세리프, 상단과 하단의 보조 카피와 크레딧은 보다 가늘고 작은 글씨로 위계 분리
      질감: 그런지한 텍스쳐와 필름 그레인을 포스터 전반에 추가해 거친 느낌이 강조됨

    • 코렐라인
      색감: 흰 캔버스를 연상시키는 배경에 블루 계열의 머리카락과 거미줄이 주조관계를 이루고, 중심부에 인물의 주황색 옷과 실에 꽂힌 붉은 바늘로 포인트를 줌
      레이아웃: 화면을 살짝 기울여 위태로움과 위기감을 강조하는 듯한 사선의 구조, 불안해 보이는 인물의 시선과 손동작과 달리는 방향으로 우측에서 좌측으로 시선이 이동함, 평면이지만 촘촘한 거미줄로 입체감을 형성해서 1점 투시로 깊은 터널을 빠져나오는듯하게 표현
      타이포그래피: 핸드레터링을 바느질로 구현한듯한 타이틀 폰트, o 대신 단추를 배치하여 영화의 핵심 테마 암시, 캐치프레이즈는 세리프체에 캔버스에 프린트된듯한 텍스쳐
      질감: 캔버스 직조 결, 실의 미세한 보풀과 그림자, 메탈 바늘의 하이라이트가 리얼한 촉각적 이미지를 제공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를 표현, 평면 포스터지만 재질만으로 3D 같은 입체감이 생김

    • 프렌치 디스패치
      색감: 파스텔톤의 하늘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 건물과 도심은 옅은 채도의 색감을 사용해 시선을 빼고 인물들의 컬러의 채도는 높여 시선을 집중시킴
      레이아웃: 매거진의 표지 일러스트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줌, 건물의 단면을 보여주며 등장인물들의 일러스트를 방에 하나식 배치해 콜라주를 보는 듯한 느낌, 좌측의 빨노가 교차되는 삼각형 무늬의 줄과 상단 좌우측의 넘버링과 표기 또한 매거진의 테마 강화 요소
      타이포그래피: 전구가 달린 레터링 간판을 일러스트화한 것처럼 줄들로 단어가 엮여있음, 타이틀 외의 폰트들은 다 타자기로 친듯한 세리프체를 사용해 매거진의 테마를 강조
      질감: 깔끔한 형태의 매거진 일러스트

    • 가여운 것들
      색감: 세피아 톤의 배경에 포인트로 연한 핑크 드레스, 글자는 흰색으로 배경과 분리시킴
      레이아웃: 좌상단에 타이틀을 포함한 모든 글자를 배치함, 우측 상단의 여백에는 인물의 시선이 위치, 인물의 머리가 있어야 할 위치해 작은 몸이 하나 더 나와있어 하단부에 무게감이 실림, 성인의 몸에 갇힌 어린 아이라는 테마를 표현
      타이포그래피: 위아래로 길게 늘린듯한 가느다랗고 긴 타이틀 폰트
      질감: 르네상스 시기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질감, 배경에는 물감이 물에 퍼졌을 때 나오는듯한 번짐이 있음

    • 악마의 씨
      색감: 그린 컬러를 단색 그라디언트를 주어 메인으로 사용하고 서브 컬러로 블랙을 사용해 음영을 강조하여 음산한 분위기를 강조, 글자는 흰색으로 포인트를 줌
      레이아웃: 클로즈업된 여성의 얼굴이 누워있는 형태가 마치 산맥같음, 밑의 산맥 실루엣 중심부에는 유모차가 놓여 있어 기괴함을 더함
      타이포그래피: 간격이 거의 없이 서로 붙어있는 산세리프 타이틀, 위의 m의 중심부가 밑의 b와 이어져있는 구조는 엄마(mom)와 아기를 잇는 탯줄같은 느낌을 줌
      질감:노이즈 효과와 필름 그레인 효과로 기괴한 분위기를 강화함

    • 그래비티
      색감: 차가운톤의 난색(어두운 푸른색을 사용해 넓은 우주를 표현), 흰색 태양광으로 포인트를 줌
      레이아웃: 크게 좌우 절반으로 나뉘는 구조, 좌측에 타이틀이 몰려 있고 위기에 처한 인물이 배치됨, 중심부엔 밝게 빛나는 태양광이 비추고 있음, 우측에는 원경의 지구와 파괴된 우주선을 보여줘 위기의 상황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고자 함
      타이포그래피: Futura 추정, SF영화에 어울리는 산세리프의 미래적 분위기의 폰트를 타이틀로 사용, 뒤에 약간 셰도우를 줘 배경과 분리, 상단의 캐치프레이드도 세 문단이 차츰 하강하는듯한 구조를 보여줌
      질감: 선명하고 실제 상황인 것 같은 리얼함을 표현하기 위해 다른 효과를 넣지 않음, 광원이 중심부에 있어 사방으로 퍼져나간다는 점이 독특함, 일종의 방사형 구조로도 생각할 수 있을듯

    • 바스터즈
      색감: 흰 배경에 붉은색을 포인트로 가져감. 위아래를 가로지르는 붉은 붓자국, 제목의 나치 문양에도 붉은 원을 넣어 강조, 하단의 캐치프레이즈 문구
      레이아웃: 중심의 인물 양쪽으로 두 인물이 뒤에서 걸어오고 있어 균형감과 대칭감을 줌, 상단의 인물들도 삼각형의 대칭구도를 이룸, 배우의 이름은 우측에 위치해 균형감을 살짝 일부러 파괴한 느낌 
      타이포그래피: 고전적인 느낌을 더해주는 세리프체를 전반적으로 사용, 약간의 피나 물감이 튄듯한 효과를 넣어 영화의 분위기를 암시함
      질감: 중심의 붉은 붓선은 피를 연상시킴, 유혈이 낭자하는 영화의 특성을 간접적으로 반영한 결과일 수 있음
  2. 나만의 기준 세우기
    • 테마를 포스터 안에 적절히 녹아내었는가
    • 적절한 효과와 질감 표현을 통해 영화의 분위기를 잘 표현했는가
    • 컬러의 배치와 주조관계, 포인트 컬러는 조화롭게 구성되었는가
    • 인물과 텍스트박스 등을 활용해 레이아웃을 균형감있게 배치했는가
  3. 내가 뽑은 최고의 포스터와 이유
    겟 아웃: 흑백만으로도 자극적이고 긴장감을 주는 포스터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인상깊었다.
    보통 공포영화의 포스터에는 붉은 계열의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가기 마련인데, 완전의 흑과 백, 그레이스케일만으로 영화 특유의 기괴함과 공포를 잘 함축해내고 있다.
    또한 흑인의 몸에 백인의 뇌를 이식한다는 영화의 핵심 플롯을 반전된 배경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신선하게 다가왔다.


  4.  디자인 근력 기르기 질문
    • 내가 모은 포스터들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색, 글자, 이미지 등)
      색상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대강 파악할 수 있어 가장 먼저 시선에 들어오는 것 같다.

    • 이 시선의 중심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크기, 대비, 배치 등 구체적으로)
      보통 좌에서 우로, 상에서 하로 이동하는 안정적인 구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깼을때 나오는 불안함과 불안정함을 활용하기도 한다.

    • 텍스트와 이미지는 어떤 비율로 배치되어 있었나요? 그 균형이 주는 인상은 어땠나요?
      인물의 이미지가 크게 배치되고, 상단에는 배우 이름이 작은 크기로 들어간다. 타이틀은 주로 하단에 굵은 글씨러 배치되어 균형감과 안정감을 준다.

    • 공통적으로 반복되는 디자인 원칙이 있다면 무엇이었나요? (정렬, 여백, 중심축 등)
      중심부에 주인공이 배치된 구도가 많다. 메인 컬러를 배경 전반에 걸쳐 사용한다. 주로 산세리프 폰트를 사용한다.

    • 내가 ‘좋다’고 느낀 포스터는 어떤 점에서 나의 취향과 연결되나요?
      지금까지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영화의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자 훨씬 더 잘만든 포스터라고 느껴졌다. 그리고 데미지나 그런지 효과가 들어간 거친 느낌을 좋아하는 것 같다.

    • 이 포스터들을 참고해 내가 만든다면, 어떤 요소를 그대로 가져오고 어떤 부분을 새롭게 바꾸고 싶나요?
      메인 컬러를 배경에 배치, 균형감을 중시하는 레이아웃 사용(중심부 인물 배치, 하단 타이틀 배치 등), 줄거리를 암시하는 디자인적 요소 배치

12시간 앉아있는 나.

많이 분석해보고 싶은데 욕심을 부리다보니 몇개는 분석하지 못했다. 그동안 "그냥 예쁘네" 생각하고 넘어갔던 포스터들을 분석해보니 어떤 이유로 이런 구성과 레이아웃을 택했고 이런 폰트를 선택했고 하는 것들이 눈에 들어왔다. 
하다보니 포스터에 더 애정이 생기는 것 같다.
디자이너란 사람들이 "예쁘네"라고 별생각 없이 넘길 수 있도록 뒤에서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을 체감했다.

어렸을 때부터 영화 전단지를 모으는게 취미였는데, 그렇게 모을 동안 한번도 제대로 분석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 아쉬웠고 이번 기회로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될 때마다 좀 더 신경써서 관찰해보게 될 것 같다.

아쉬운 점
피그마 강의를 좀 들어보려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제대로 듣지 못했다.
내일 좀 들어볼 생각이다.


AI 툴도 연습삼아 좀 써보고 싶었는데 무료인 Grok만 조금 사용해보고 나머지는 사용하지 못했다. 교육 이후에 남는 시간에 가볍게 사용해볼까 한다.

 

디자인 감각 훈련은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좀 긴가민가할 때가 있다.

이럴때 튜터님들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것 같은데 아직 활용을 잘 못하고 있다. 

내일 면담일정이 잡혀있던데 그때를 활용해봐야겠다.

 

 

오늘의 무드

저렇게보니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인 것 같다.

오늘은 강의 계획은 제대로 못지켰지만 포스터 벤치마킹 훈련을 하면서 재미를 느낀 것 같아 좋음으로 표시해봤다.

행복이 별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