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콘텐츠 디자이너 부트캠프

[TIL] 내배캠 AI 콘텐츠 디자이너 46일차 (2025.01.07)

essay27004 2026. 1. 7. 21:00

🎯46일차 활동

  • 1. 디자인 감각 훈련
  • 2. 강의 수강
  • 3.일러스트레이터 개인 과제 피드백
  • 4. AI 연습

1. 디자인 감각 훈련

1/7(수) – 정적 리듬의 힘

오늘의 장면은 블레이드 러너 2049.

[오늘의 목표]

  •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것 같은 장면”이 영상에서 왜 중요한지 느껴보기

[관찰 포인트: 느리고 정적인 순간]

  • 긴 호흡으로 유지되는 장면이 있는지
  • 인물의 움직임이 거의 없거나 매우 느린 부분이 있는지
  • 이 구간에서 음악/배경음은 어떻게 처리되는지

[오늘의 테스크]

  1. 드라마/브랜드 필름 등 감정이 중요한 영상 1개 선택
  2. 영상에서 가장 느리다고 느껴지는 구간(최소 3초 이상)을 골라 다시 보기
    00:00~02:14까지
  3. 그 구간에서:
    • 카메라가 움직이는지 / 고정인지
    • 컷 전환이 있는지 없는지
    • 소리가 어떻게 쓰이는지(조용 / 잔잔 / 브금 없음 등) 메모

[기록 가이드]

  • Fact
    • 컷 전환은 대략 5~10초 간격으로 이루어짐
    • 컷 사이 시간감이 실제 시간과 거의 비슷하게 느껴짐
    • 인물의 이동을 카메라가 그대로 따라가며,
      • 뒤에서 추적
      • 위에서 아래로
      • 좌에서 우로 이동하는 움직임이 반복됨
    • 음악은 멜로디가 분명한 음악이라기보다는 BGM에 가까운 사운드
    • 컷 전환 시 낮고 묵직한 효과음이 함께 들어와 긴장감을 형성함
    • 벌 소리가 멀리서 들리다가 인물이 접근할수록 점점 크게 들림
  • Feeling
    • 현실의 시간과 영화 속의 시간이 거의 동일하게 흘러간다고 느껴짐
    •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데 긴장감은 계속 유지됨
    • 웅장한데 과하지 않고, 압도적이지만 고요함
    • 컷이 적어서 오히려 인물의 존재감이 더 크게 느껴짐
  • Insight
    • 컷을 줄이고 실제 시간에 가까운 호흡을 유지하면
      → 관객이 장면을 본다기보다 느끼게 된다.
    • 음악을 강조하지 않아도
      → 환경음과 저주파 사운드만으로도 리듬과 긴장감이 만들어진다.
    • 정적인 리듬은 정보를 전달하기보다
      → 공간과 감정을 체험시키는 데 쓰인다.

 

⭐️ 느낀 점

루즈할만한 장면이지만 당시에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아서 왜 그런가 싶었는데, 긴장감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정교하게 잘 배치해 놔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 아쉬운 점 / 개선 방안

스토리보드 스타일로 이동방향이나 효과를 캡쳐한 이미지 안에 넣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결국 포기했다.

같은 영상 여러번 돌려보는 것도 은근 힘들다.


2. 강의 수강

어제 듣고 정리는 못한 부분부터 다시 정리.

1-2기획과 스토리보드

스토리보드

영상을 장면별로 나누어, 각 컷에서 어떤 비주얼과 사운드가 들어갈지 구체적으로 표현한 도구

스토리보드 칸에 들어가는 정보

  • 컷 번호: 영상에서 몇 번째 장면인지
  • 시각 요소: 간단한 스케치나 참고 이미지
  • 나레이션/대사: 등장인물이 말하는 대사 또는 내레이션
  • 사운드/음향: 배경음악, 효과음, 필요 장치
  • 메모: 화면 전환 방식, 분위기, 카메라 구도 같은 추가 정보

기획 단계에서 스스로에게 꼭 던져야 할 질문들

  • 영상의 목적은 무엇인가?
  • (광고, 홍보, 정보 전달,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 타겟 시청자는 누구인가?
  • (연령대, 관심사, 플랫폼 이용 습관)
  •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
  • (시청자가 영상을 본 뒤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한 문장)
  • 영상 길이는 어느 정도인가?
  • (15초 쇼츠? 1분 광고? 10분 브이로그?)
  • 영상의 흐름은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
  • (인트로 → 메시지 → 전개 → 마무리 구조)

2-1 CAPCUT 설치와 계정 생성

캡컷은 이미 설치되어 있고, 계정도 생서되어 있어 업데이트만 진행했다.

 

프록시 설정 on.

프록시

  • 고해상도 영상(예: 4K, 8K)을 바로 편집하면 컴퓨터 성능에 따라 재생이 끊기거나, 타임라인 조작이 느려지는 현상
  • 그래서 프록시를 만들면 낮은 해상도/용량 영상으로 편집, 최종 출력 시에는 원본 고화질 영상으로 렌더링

그래서 프록시가 뭐지?

강의를 들어도 이해가 안됐다.

아하!

⭐️ 느낀 점

왜이렇게 강의를 빨리 못듣는걸까.

아직 위기감이 없어서 그러는걸까.

 

🧩 아쉬운 점 / 개선 방안

강의 좀 많이 들어야 하는데 맨날 강의 수강 속도 아쉬워하면서 바뀌는건 없다.

차라리 스트레스를 덜 받던가.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3. 일러스트레이터 개인 과제 피드백

과제 총평.

너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정리를 해두는게 좋을 것 같아 튜터님 피드백을 여기에도 옮겨둬야겠다.

늦었지만 과제 해설 영상도 빠르게 봤다.

도전 과제 해설 영상들은 과정보다는 기획에 더 초점을 맞춰 어떤 식으로 바리에이션을 주는게 좋고 아이디어를 확장해나가는 것이 좋은지를 설명해주는 영상이었다.

하긴 디자인에 정답이란 없으니까.

근데 확실히 오답은 있는 것 같다.

틀린 길로 가지만 말자.

 

그나저나 아웃라인 스트로크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글자들을 다 확장해서 오브젝트로 변환했다고 생각했는데, 급하게 제출하느라 이걸 놓쳤나보다...

 

평가 비교표는 시간 없어서 다 체크 표시를 했는데 튜터님도 다 체크를 해주셨다..!

필수 과제 평가.
질문 1, 2 답변.
질문 3 답변.

질문들에도 너무 꼼꼼히 답해주셔서 감사했다.

스트레스 좀 받았는데 그래도 힘을 쏟아 작업하길 잘했다는 기분이 든다.

 

⭐️ 느낀 점

저번 포토샵 과제에서 너무 과제를 똑같이 따라하는 데에만 치중해 변화를 주지 못한게 아쉬웠는데, 이번 과제에서 튜터님이 그 점을 잘 캐치해주신 것 같아 좋았다.

힘들긴 했지만 재미있게 작업했고, 그게 과제에도 드러난 것 같아 다행이다.

 

🧩 아쉬운 점 / 개선 방안

피드백과 답변을 자세히 남겨주셨는데 내가 실습을 제대로 못해서 아쉽다.

뭔가 ai 이미지 생성 덕분에 텍스쳐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빈티지 텍스쳐 이미지를 만들어서 내 그림들에 적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4. AI 연습

오늘은 다른 사람이 만든 프롬프트를 사용했을 때 얼마나 비슷하게 나오는지 궁금해 실험해봤다.

너무 멋진 이미지가 있어서 프롬프트를 가져와 이미지를 생성했다.

프롬프트에는 분명 어떤 카메라로 찍었는지까지 적혀있는데 내가 적은 프롬프트는 페인트칠 된 질감 같다는 마지막 묘사에 집중한건지 일러스트 스러운 그림들이 많이 나왔다.

vary를 줘서 새롭게 생성했지만 그림같은 느낌은 오히려 더 심해졌다.

아이고 무서워 해골바가지.

죽었니 살았니.

 

⭐️ 느낀 점

프롬프트를 무지성으로 복붙하기보다는 내가 강조하고 싶은 내용과 필요한 내용을 잘 찾아 선별하는 과정도 중요할 것 같다.

이럴 때는 지피티를 쓰는게 좋을 듯 하다.


🦾총평

강의 듣기가 너무 힘들다.

요즘이라고 적으려 했는데 나는 원래 인터넷 강의 듣는게 힘들었던 것 같기도 하다.

이상한 완벽주의에서 벗어나야할텐데, 제대로 듣는게 힘들어보이니 지레 겁먹고 끊는 것 같다.

장점만 생각하고 싶어도 단점만 지나치게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다.

 

😟오늘의 무드.

사실 저정도 낮아지는건 낮아지는 것도 아님.

감각 훈련을 그래도 열심히 한 것 같다.

강의보다는 이렇게 직접 실습하고 분석하는 것이 훨씬 더 재미있다.

하지만 좋은 것만 하고 살 수는 없는 법.

싫은 것도 더 정을 붙이자.


🎼오늘의 음악

김창완 X 잔나비 - 꿈과 책과 힘과 벽

사실 추천하고 싶은 잔나비 노래는 너무너무 많다.

언젠가는 블로그에 올리려고 마음 속에 담아둔 곡만 열 손가락이 넘어가는데, 아끼고 아끼는 중이었다.

오늘 오전에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김창완님과 함께 부른 꿈책힘벽을 들었다.

머릿속에 스쳐가던 다른 곡들은 다 제쳐두고, 오늘은 이 노래가 먼저 남았다.

잔나비 노래 중 산울림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곡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김창완님의 무덤덤한 저음의 목소리와 잔잔한 휘파람으로 깊이가 더해진 느낌이다.

 

어쩌다 나는 어른이 되었나.

그 때 꾸던 꿈들을 다 잊고 살고 있는건 아닐까.

그럼에도 자고 나면 조금은 괜찮아지겠지.